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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기획연주시리즈 Ⅲ 3월 문화가 있는 날 ‘기쁨 콘서트’

커튼콜 2015. 3. 20. 18:36

 

 


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기획연주시리즈 Ⅲ 3월 문화가 있는 날 ‘기쁨 콘서트’

- 3월 25일 (수) 오후5시 한남대학교 서의필홀 -

○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3월 25일 수요일 오후 5시 서의필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
 ‘기쁨콘서트’를 한남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 한다.

○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기획공연 ‘기쁨콘서트’는 한남대학생과 교직원은 물론,
대덕구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대전 원도심 공연예술 활성화를 기대하는 목적으로 펼쳐진다.

○ 이 번 연주회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덕규의 지휘로 한국가곡과 가요, 흑인영가, 재즈, 뮤지컬,
오페라 아리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며진다.

○ 남성합창, 여성합창, 혼성합창의 합창무대뿐 아니라 개인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
독창과 중창의 무대도 마련되어 다채로운 형태로 소리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.

○ 정감 넘치는 한국가곡 ‘산길’과 전통민요 아리랑을 성가곡과 재구성한 ‘아리랑 With Amazing Grace’를
혼성4부의 풍부한 소리로 첫 무대를 연다.

○ 60~70년대에 널리 불려진 대중가요 오동동타령, 늴리리 맘보,
대전블루스를 클래식버전으로 편곡하고 율동을 더해 관객과 더욱 친근한 무대도 선보일 것이다.

○ 프랑스 작곡가 G. Fauré와 그의 제자 A. Messager가 작곡한 ‘빌레르빌 어부의 미사(Messe des Pêcheurs de Villerville)’는 여름 휴가철 노르망디 해안가 빌레르빌(Villerville)에 모인 이들을 위해 씌인
섬세하고 감미로운 여성3부 합창곡이다. 총 5곡 중 ‘영광(Gloria)’과
 ‘구원의 희생이시여(O Salutaris)’두 곡을 연주한다.

○ 크로스오버 대표주자인 플라시도 도밍고의 ‘아마도 사랑은(Perhaps Love)’과  ‘세상 끝 날까지의 사랑(A Love Until The End Of Time)’을 각각 남성듀엣, 혼성듀엣으로 꾸며 달콤한 사랑의 선물도 안겨 줄 것이다.

○ 영화 Sister Act의 흥행으로 유명해진 노래 ‘기쁘게 기쁘게(Joyful, Joyful)’는 베토벤의 교향곡 9번의 합창 선율에 현대적인 리듬인 펑크와 힙합 셔플을 사용하여 재구성한 흥겨운 곡으로 음악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것이다.

 

 

∎ 공연개요
 ․ 공 연 명 :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기획연주시리즈 Ⅲ 문화가 있는 날

 


 ‘기쁨 콘서트’
 ․ 일시 및 장소 : 2015년 3월 25일(수) 오후 5시, 한남대학교 서의필홀
 ․ 지 휘 : 김덕규(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)
 곽연용(트레이너)
 ․ 주 최 : 대전광역시. 한남대학교
 ․ 주 관 :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
 ․ 입 장 료 : 전석 무료
 ․ 공연 문의 : 042)629-8099
※ 취학 아동 이상 입장 가능합니다.

 

 http://www.curtain-call.co.kr/bbs/board.php?bo_table=music&wr_id=89